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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탁동시 사자성어

세상을 살아가다보면 남을 도와줘야 할 때가 있습니다. 그리고 난 뒤가 중요한데요. 도와줬을 때 그것을 발판으로 열심히 자기자신의 일을 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도와준걸 해준것으로 해 주변 사람을 이용을 하려고만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실제 마음 속으로 이용 하려 했던 안했던 마음가짐은 그쯤이 되면 사실 중요하지 않습니다.

상대방의 일을 조금 해줬는데 상대방은 손을 놓고 있으면 그건 도와준일이 아니라 해준일이 되는것이고 너의 일을 나에게 미룬셈이 되는 것입니다.

 

그런 관계가 지속이 된다면 이미 관계의 균형은 무너지고 한사람은 편함을 한사람은 불편함을 지속적으로 느끼게 되죠.

도와준 보람을 느낄려면 기본적으로 자기 자신의 일부터 맡은바 열심히 해야 합니다.

 

머라해도 결국 본인의 일에 제일 머리 아파야 하는 사람은 당사자 본인입니다. 

줄탁동시란 사자성어가 있습니다.

 

啐 : 맛볼 쵀

啄 쫄 탁, 부리 주

同 한가지 동

時 때 시

 

즉 계란을 생각해보시면 됩니다.

어미 닭이 밝에서 새끼가 껍질을 깨고 나올 수 있도록 껍질을 밖에서 깨주고 안에서 새끼도 열심이 쪼아서 서로 서로 도와서 결국에는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되는 것이죠.

 

한사람만의 노력이 아닌 서로 힘을 합쳐서 노력을 해야 시너지가 나는 것이고 일이 이루어 지는 것입니다.

세상에는 편함을 유지하고자 감언이설로 이용을 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처음 들었을 때는 그럴듯 해서 해주고 해주고 해주다 어느 순간 돌아보면 내 시간을 나에게 못 쓰고 내 일을 못하게 됩니다.

어느날 뒤돌아보면 아 내가 이용 당했구나 하고 그제서야 느끼게 됩니다.

좋은 마음에 도와줬는데 그 이상의 진전이 나가지 않는다면 그 관계는 과감하게 손절을 해야 합니다.

 

도와줌의 보람을 느낄려면 받은 상대방도 그 도움을 발판으로 열심히 본인도 일어서야 합니다.

그런 그림이 그려지지 않을 때는 여러가지 핑계는 뒤로 하고 다시 한번 지속적으로 유지를 할 것인가를 곰곰히 고민을 해보아야 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