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올해도 벌써 15일이나 지나가버렸다.

생각하지도 못하게 시간이 훅 가버리네.

엊그제가 분명 1월 1일로 기억이 되는데 중간은 어디로 사라진거고 뭘 한거지.

 

요즘 들어서 부쩍 시간이 빨리가네

어떤날은 정말 하루가 긴날이 있는 반면에 어떤날은 또 훅 하고지나가버리기도 한다.

 

뭔가 알차게 빼곡하게 일을 했으면 하루가 길게 느껴질텐데 어찌 뒹굴 거리는 시간이 더 빠르게 가고 지나면 허무한가.

 

그러고보니 1월 1일부터 하기로 했던것들이 벌써 15일째 손도 못대고 있다.

이렇게 빨리 갈줄은 몰랐네.

 

할게 많아서인지 정신이 없어서인지 모르겠지만 뭐 그게 중요한가.

계획대로 못했다는것이 중요한거고 지금이라도 벗어난 길로 다시 들어와야 함을 느낀다.

 

나태해 질 때 올해는 작심삼일을 3일마다 반복해보자. 뭐든 되겠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