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뉴스나 글들을 보면 궁여지책이라는 말이 나오게 됩니다.
窮 : 다할 궁
餘 : 남을 여
之 : 어조사 지
策 : 채찍 책
여러가지 주변 상황이 안좋고 궁지에 몰렸는데 별다른 좋은 수는 떠오르지 않고 어쩔 수 없이 막다른 골목에서 짜내고 짜낸 방법을 말합니다.
즉 꾀어낸 수도 그렇게 좋지 못하지만 별다른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을 때 쓰는 말이 바로 궁여지책입니다. 안좋은 상황을 돌파하기 위해서 피해를 조금 입겠지만 해결을 하기위해 내어놓는 수입니다.
결과적으로는 하는 수 없이 어떤 상황을 해결을 하고자 내 놓는 방법으로 뛰어난 수가 아니라 어쩔 수 없이 생각을 해 내는 경우입니다.
또는 어떤 행동이 될지도 모릅니다.
우리도 살아가다 보면 그렇게 좋은 방법이 아닌줄은 알지만 어쩔 수 없이 행동을 해야 할 때가 있거나 나서야 할 때가 있습니다.
결과도 이미 별로 만족스럽지 못함을 알고 있지만 더 안좋은 상황으로 가는 것을 막기 위해서 나서는 행동 또는 말이 되기도 합니다.
아 궁여지책으로 이렇게 라도 해야 겠다. 아 어쩔수없이 이거라도 해야 겠다. 이 정도의 뉘앙스라고 생각하시면 이해가 될 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