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요양은 건강보험공단에서 수발하는 자신의 가족을 돌보는 것으로 가족요양보호사로 인정이 되면 책정한 금액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서 가족요양의 몇가지 조건이 있습니다.
자신의 가족중에 불편한 어르신을 보필하는 일을 하기 때문에 보호 받는 분도 등급 자격이 있어야 합니다.
노령화 사회로 접어든지는 벌써 몇년이 지났습니다. 때문에 요양보호사의 역할이 점점 더 중요해 지고 있는 시대입니다.
내 부모의 간병을 해야 할 경우가 있으면 외부 간병인을 쓰면 시간과 금전적 비용이 부담이 되면 고민해보는 것이 가족 요양 제도입니다.
1.가족요양 조건
우선적으로 가족관계여야 하며 타 직업 근무 월 160시간 미만이여야 합니다. 바꾸어 이야기 하면 한달에 160시간 이상 다른 회사에서 근무를 하고 있는 경우는 가족요양을 할 수 없습니다.
보살핌을 받는 어르신은 노인장기요양등급을 보유하여야 합니다.
수발을 하시는 분은 요양보호사 자격증이 있어야 합니다.
배우자로는 남편이나 아내가 됩니다.그 밖에 직계혈족 또는 형제자매, 직계혈족의 배우자, 배우자의 지계혈족, 배우자의 형제자매가 여기에 포함이 되어 생각보다 범위가 넓습니다.
노인장기요양등급이 1~5등급 사이에서 등급 판정을 받으시면 되는데 5등급의 경우에는 가족요양보호사가 더불어서 치매교육도 이수를 하여야 합니다.
하루에 1시간, 한달에 20일간 서비스가 제공 및 정산이 되며 나머지 10일은 일반요양을 받을 수 있습니다. 날짜가 같은 날에 일반요양을 받게 되면 당일은 가족요양은 받을 수 없습니다.
예외로 1일 90분/1개월 31일 이내로 가족요양이 인정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 만 65세 이상인 가족이 배우자를 돌볼 때
- 수급자가 치매/폭력성/성적 부적절한 행동등으로 인해서 일반요양 제공이 어려울 때
위 두가지의 경우일 때 인정이 되게 됩니다.
2.신청방법
먼저 재가방문요양센터에 계약 및 소속이 되어 있으면 가족요양을 신청 할 수 있습니다.알고 있는 근처의 재가방문요양센터에 문의를 해보시면 되는데 없는 경우는 국민건강보험 홈페이지의 제도소개 -> 급여종류 및 내용 페이지의 재가급여/시설급여 메뉴를 선택하시고 기관을 검색을 해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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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보편적으로 1시간당 1만원대 중반에서 2만원대 사이로 알려져 있습니다.
1만 4천원으로 계산하고 1일 1시간 20일 인정시에는 대략 45만원.
참고로 가족요양보호사 시급은 딱 정해져 있는것이 아니기 때문에 지역과 센터에 따라서 약간 다르다고 합니다.
말씀드린것처럼 재가장기요양기관에 가족요양보호사로 등록이 되게 되면 그곳을 통해서 가족요양보호사 급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내 부모를 내가 돌보면서 급여를 받을 수 있는데 정리를 해보자면 요양보호사 자격증이 있고 관련 방문요양센터에 등록이 되어 있고 어르신이 노인장기요양등급 1~4등급, 5등급(치매교육 이수 필)를 하시면 됩니다.
우리나라의 노령화는 빠르게 진행을 하고 있고 각 인구당 기대수명은 과거 1970년의 62.3세에서 2020년에는 83세로 대략 20여년정도가 늘어났습니다.
따라서 요양병원이나 요양시설등도 해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